양평군 ‘홰동화제’ 성황리 막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1 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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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등 1000여명 참석 불꽃놀이등 즐겨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1일 강하면 항금리에서 열린 양평군 탄생 100주년 희망을 담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홰동화제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의 대표적인 정월 대보름 행사인 ‘홰동화제’는 나무를 정성껏 쌓아 올린 10m가량의 홰동에 김선교 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김덕수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송창섭, 윤칠선 군의원, 이진수 항금리 노인회장, 이효수 이장, 마을 원로 등이 점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월 대보름 축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원로의 풍년기원 제례, 참가 주민의 신년소망 자유발언, 횟불놀이, 쥐불놀이, 부럼깨기, 불꽃놀이, 달떡 나눠먹기 및 덕담나누기 순으로 저녁 8시30분까지 진행했다

또한 양동면 복지회관 앞 광장과 지평초등학교 운동장, 서종면 수능리 등에서도 주민들이 한 해 액운 없애기, 소원성취 제례, 달집태우기, 깡통 돌리기, 쥐불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는 “올해가 양평군이 탄생한지 꼭 100년이 되는 해로 탄생 100주년을 양평의 새역사 창조 원년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를 향한 전진도 중요하지만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로 더욱 계승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에서는 해마다 정원 대보름이 되면 나무를 정성껏 쌓아 올린 10m 이상 높이의 홰동에 대보름달이 떠오르면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돌며 축문을 읽고 액운이 불과 함께 태워 없어질 것을 하늘에 기원한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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