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교 영어교육 크게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1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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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 우수 교사 확보·의사소통 중심 수업등 5대 과제 밝혀 인천시교육청이 새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우수 영어교사 확보 및 역량강화 등 5대 혁신실천 추진전략을 내놨다.

21일 시교육청은 영어교육 5대 과제로 ▲우수 영어교사 확보 및 역량강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및 평가 ▲영어 조기교육도입 ▲영어 체험환경 조성 ▲지역·계층간 영어 격차 완화를 주요역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공립 초·중등 영어교사 선발과정부터 영어구사능력과 수업능력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 이를 위해서 영어교사 임용시험을 개선해 중등영어교사는 영어듣기, 영어논술, 영어수업실기를 선발과정에 포함시키고 초등 영어 전담교사의 경우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기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둘째,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활성화 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확대, 이를 위해 TEE (Teaching English in English) 활성화를 위한 Classroom English & Daily for School for Life 책자 개발 보급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의 비율을 올해 말까지 55%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실용적인 영어학습과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해 타 교과를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몰입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셋째, 영어 수업시간을 현재 3~4학년은 주당 1시간, 4~6학년은 주당 2시간 영어 수업을 하고 있지만 여기에 추가로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담임과 함께하는 아침영어’로 주당 2시간을 추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한 영어교육시간을 확대하고 아침 자습시간 및 점심시간에 영어체험코너를 운영해 EBSe 영어교육방송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현재 초등학교 132곳, 중학교 88곳, 고등학교 62곳 총 282개 학교에 설치돼 있는 영어 전용 체험 학습센터(English Zone)를 오는 2010년까지 350개 학교(전체학교대비 74%)까지 증설한다.

증설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금을 확대해 나가고,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비는 학교당 500만원씩 지원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하년 지속적으로 우수하고 검증된 원어민보조교사를 확대 배치한다.

이외에도 주말영어광장(Weekly English Plaza). Jump Into English, 지역교육청별 영어체험캠프, 고교영어동아리캠프등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사용능력을 향상한다.

다섯째, 농·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초등학교내에 실용영어 중심의 상시 영어체험공간을 조성해 영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영어학습 격차를 완화한다.

이를 위해 29개 초등학교에 교당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해 영어관련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서해 5도를 찾아가는 FUN ENGLISH ISLAND, Weekly English Plaza, EBSe 프로그램 활용과 쌍방향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 및 이동식 영어체험마을운영 등으로 영어학습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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