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보조금전용카드제 내달 확대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0 1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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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3월부터 민간단체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일부 부서에서 시범 실시해 온 보조금전용카드제가 시 전체로 확대운영한다.

시는 보조금전용카드제 시행에 따라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과 민간단체실무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금전용카드제는 공공회계에 대한 이해부족과 관행적인 부당집행사례 발생 등 기존 보조금운영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민간단체는 보조금의 집행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정산처리하고 시는 회계처리상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보조금전용카드제의 도입으로 민간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예산에 대한 투명성은 물론 정산업무의 효율성과 간소화 등 업무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성남시새마을회 등 12개 단체 57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전용카드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보조금의 부당집행사항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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