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고생 61% ‘학원 다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0 1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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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 1인당 사교육비 월 평균 21만 9676원 지출 인천시 교육청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사교육 의존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 교육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61.6%가 사교육에 받고 있으며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평균 1.67개 학원(과외·학습지 포함)에 다니고 월 평균 21만9676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결과는 지난 2006년과 비교할 때 학생 1인당 사교육비 및 수강 학원수로 각각 1만2108원(5.2%), 0.301개 (15.3% ) 줄어든 수치다.

이 조사에서 초등학생은 월 사교육비로 20만6102원을 지출한 반면, 중학생은 21만3546원, 고등학생은 26만2293원을 지출해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수강 학원 수는 고등학생들이 1.1개인데 반해 초등학생들은 2.03개로 나타나 초등학생들의 사교육참여율이 더 높게 나왔다.

시 교육청은 각종 학원의 수강료 및 운영을 투명화하고 체감 학원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을 통해 사교육 공급자에 대한 지도와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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