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7 1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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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부럼깨기등 체험마당 마련
부평구, 오는21일 유수지 체육공원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2008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 해를 여는 민족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구민들의 화합과 문화 창출의 원동력으로 戊子年 한 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안녕과 화합을 기원함은 물론 옛 세시풍속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민속놀이를 통해 문화의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오후 3시 구청 광장에서 22개동 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구청을 출발, 대우자동차 정문, 갈삼 사거리를 지나 행사장인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까지 길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유수지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불깡통 돌리기, 널뛰기, 떡메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대보름사랑의 바자회 코너를 마련 오곡밥, 귀밝이술, 나물밥 나눠먹기, 부럼깨기 체험마당 등도 마련돼 있으며 공연행사로는 풍물패 잔치마당의 ‘대북공연(난타)’과 소올의 ‘사물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맺음마당인 달집태우기 및 대농놀이로 낡은 것은 모두 태워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바라고 구민들의 안녕과 부평의 번영·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갖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밀려드는 외래문화 속에서 우리의 것이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우리의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민족의 문화의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민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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