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 수화 인성개발 프로 호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3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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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가 수화를 통한 인성개발 프로그램 ‘내 자존감 향상, 수화로 한번’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지난해 11월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자존감 향상, 올바른 대인관계를 갖게 하고자 수화를 통한 인성계발 프로그램인 ‘내 자존감 향상, 수화로 한번’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YMCA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호관찰 담당자가 직접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12일까지 총 10회(매주 화요일)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부평구 갈산동·삼산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갖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고양, 올바른 대인관계 향상 등을 배양, 궁극적으로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복지관 및 사회자원과 연계해 보호관찰을 받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지도·감독 및 재범방지를 위해 전문처우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찰소 박준서 관찰팀장은 “청소년의 범죄가 늘어나는 것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이해부족, 쉽게 살려는 이기심, 인내력 부족 등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갖지 못하는데 있으므로 대인관계를 개선, 발표력·자존감 향상 등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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