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화장실 확 뜯어고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2 1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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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터미널등 30곳 공사비 70% 지원키로 수원시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및 악취, 오수 등 환경오염요인 방지를 위해 올해도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는 재래식화장실을 개량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청 환경위생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총 30곳을 선정해 사업비 180만원 중 70%인 126만원을 가구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9곳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의 화장실을 전액 지원해 수세식으로 전환해 불결한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노후 공중화장실을 우선 개·보수하고 공중화장실이 없는 지역에 대한 모범화장실 추가지정 및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내 화장실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화장실 시설훼손 가능성이 높은 심야시간대 화장실 조도를 높이고 관리자의 수시점검과 함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거나 개방시간을 제한하는 등 사고예방활동도 병행해 추진한다.

또한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 소집교육을 정기적을 실시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수화장실투어를 화성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억원이 투입돼 지역내 재래식 화장실 1863곳 중 재개발이나 철거를 앞둔 지역 화장실(328곳)과 관로미설치 등의 사유로 개선이 불가한 626곳을 제외한 824개 화장실을 개선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3개 공중화장실과 대형건물 또는 주유소의 모범화장실 등 총 231개의 화장실에 총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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