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공교육 싹~바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2 1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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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과 함께하는 아침영어’ 주2시간 확보
시교육청, 교원인증제 실시 교사 질 높여




인천시 교육청이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등영어 활성화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12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모니터링과 영어해외장기유학 교사, 6개월 이상 영어 연수 이수교사, 관련 장학사, 장학관 등과의 협의회를 통해 초등영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교육청의 초등영어 활성화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지는데 먼저 초등영어 수업시수 확보 및 영어 전담교사와 원어민을 이용한 팀티칭과 방과 후 활동, 그리고 영어전담교사 우대 정책이다.

첫째 영어 수업시수 확보 방안은 현재 3~4학년은 주당 1시간, 4~6학년은 주당 2시간 영어 수업을 하고 있지만 여기에 추가로 모든 학년에서 ‘담임과 함께하는 아침영어' 로 주당 2시간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정규 수업시간 전 아침활동시간에 다양한 방송매체를 활용해 재미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시간으로 활용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학교와 담임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영어 전담교사와 원어민의 팀티칭(team-teaching) 방과후 활동 강화, 영어전담교사와 원어민의 체계적인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사교육비의 25%정도의 비용(약 6만원)으로 질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팀티칭에서 한국교사는 기획총괄, 교육과정편성, 학생관리, 읽기&쓰기(r&w), 회화(conversation)이벤트 부분을 맡고 원어민은 음철법(phonics), 회화(conversation), 이벤트 등의 부분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

아울러 학급편성은 사전 테스트(Level Test)를 통한 수준별 학급을 편성하고 단계별로 평가를 통해 레벨을 높여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업시간이나 횟수 등은 학교와 교사, 학생들의 사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편성한다.

시 교육청은 또 모든 교사들에게 모든 교사의 영어 공교육 마인드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어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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