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2월 예정됐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유보하게 된 주요배경으로는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조사결과, 최 하위권에 기록된 것과 관련 시민들의 불신이 팽배해져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이명박 당선인의 새 정부의 조직개편 방향이 ‘작고 효율적인 실용정부’를 표방함에 따라, 공직사회의 일대 개혁이 예상되는 등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질 때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일부에서는 하루빨리 조직을 정비하지 않을 경우 공직자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공직자 스스로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행정의 신뢰가 회복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표명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5급 이하 직원의 승진 및 이에 따른 전보인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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