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교복 물려주기 행사 18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1 1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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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등도 받아 안양시가 학보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에게 근검 절약정신을 키워 주고자 ‘중·고생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연다.

31일 시에 따르면 2월18일까지 교복ㆍ물품을 기증 받아 2월26일(오후2시~4시) 시청 시정홍보실에서 무료 또는 헐값에 판매된다.

품목은 교복, 체육복, 참고서, 가방, 학용품 등으로 각 동주민센터(동사무소)에 기증하면 된다.

시는 이날 얻은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은 물려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법도 한데 교복물려주기 행사만큼은 학생들에게 더 인기가 있어 향후 아나바다 상설매장에 교복코너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며 “이를 위해 각 학교에 공문발송 및 아파트단지 등 물품수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물품기증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시작된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추억이 깃든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줌으로써 선·후배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가정경제에 기여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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