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는 최장 9일까지 길어지면서 섬을 찾는 귀성객들이 지난해 38만7500여명 보다 21% 증가한 46만7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경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해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3개 지방청 및 각 해양경찰서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운영에 들어간다.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국 주요 여객터미널 및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 400여명을 집중 배치하고 93개 주요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 등을 전진 배치시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구난태세를 유지하는 등 선박을 이용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여객선을 평시보다 6개 항로 6척을 증선해 314회 증회 운항하며 27개 항로는 41척이 918회를 증회 운항하는 등 평시에 비해 총 1232회 늘리고 도선도 147회를 증회 운항하기로 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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