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작년 무역수지 소폭 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1 19: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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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 100만 달러→ 31억 7900만 달러 적자 지난해 인천항을 통한 수출이 209억달러, 수입이 241억달러를 기록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인천항은 수출이 전년보다 31% 증가한 209억3500만달러, 수입은 16% 증가한 241억1400만달러를 기록해 31억79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품목별 수출은 승용차가 전체의 26%인 55억826만달러를 수출, 최대수출품목으로 나타났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계(20%), 전기·전자제품(13%), 자동차부품(9%), 석유제품(7%)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수출 증가율은 경유(114%), 자동차(81%), 석유제품(56%), 철강의 봉 및 형강(41%), 자동차부품(34%)의 순으로 높았고 반도체(-13%) 등은 수출이 줄어 전체 수출 평균증가율은 31%였다.

품목별 수입은 가스가 전체의 24%인 57억4454만달러를 수입해 최대수입품목을 기록한 가운데 원유(19%), 기계류와 정밀기기(10%), 철강재(8%), 경공업원료(6%), 전기.전자기기(6%)의 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또 수입 증가율은 수송장비(56%), 광물(42%), 기계류와 정밀기기(34%), 철강재(32%), 곡물(26%), 원유(26%), 직접소비재(16%)의 순으로 높았고 수입이 감소한 품목은 없었으며 전체 수입 평균증가율은 16%였다.

이처럼 지난해 인천항을 통한 무역수지가 전년(48억100만 달러 적자)보다 소폭 개선된 31억7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은 인천지역 주력 품목인 중화학공업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보다 31% 증가, 전국최고의 증가율을 보인데 비해 수입은 원유, 가스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16%)한데 따른 것으로 인천세관은 분석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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