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도우미 소외노인들 활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0 19:09: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만 65세 이상 16명 오는 3월 채용 중구가 소외 노인들에게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주차 헬퍼(helper)를 운영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차 헬퍼 운영은 최근 차량증가와 함께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코자 상습불법 주정차량 발생지역에 노인 계도 인력을 상주 배치해 순환식 단속의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경제활동 참여의지에도 불구하고 채용기회가 없는 소외 노인들에게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노인 16명을 관계 선발기준에 의거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며 월·화·금 주 3회, 15시부터 19시까지 4시간 근무 체제로 불법 주·정차 이동주차 등 계도와 배회 차량 인근 공영주차장 안내를 주임무로 한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실버교통모니터는 동별 순환근무방식으로 운영되나 주차 헬퍼의 경우 상습 정체지역, 불법 주정차 발생이 많은 시간대에 상주 배치해 원천적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시는 이두 인력을 격일형태, 상이한 시간대로 배치해 지역내에 심각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노인인력을 교통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현장 교통계도 인력으로 활용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