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역도시 승격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9 1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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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10만명 육박…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대도시로 성장 인구 110만명에 육박하며 재정규모 1조4765억원에 달하는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수원시가 올해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행정으로 해피수원 완성해 광역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도모한다.

29일 시는 올해 광역행정체계 구축과 도시간 협의회구성을 통한 협력과 아울러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110만 거대도시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과 시의회와 손잡고 광역시 승격을 목표로 거대도시에 걸맞는 조직개편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 50만 이상 도시의 권익신장 및 권한이양을 위한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광역행정의 당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적으로는 광역시 승격에 따른 장·단점 사례집 발간과 가칭 수원지역발전추진협의회 구성 등 광역시로 가기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도 함께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중심으로 한 수원의 세계화와 국제화를 위해 ICLEI참여를 통해 국제도시와 함께 물관리대책을 협의하며 오는 4월 17개 도시대표가 참가하는 UN평화사절도시연합회(IAPMC) 집행 이사국 회의를 수원에서 개최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조성으로 국제자매도시와의 우호증진을 통해 해피수원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의 행정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05년부터 U-happy 프로젝트를 추진해 그동안 모바일을 이용한 관광정보와 지방세조회, 민원처리상황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PDA나 웹을 이용한 경로당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개인별 맞춤민원서비스와 생활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원시 TV공공서비스를 통한 시정소식 전달은 물론,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과 연계해 시를 통과하는 모든 노선버스의 위치와 도로교통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시민에게 한차원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그린카드와 옐로우카드제를 계속 시행해 민원불만족 사례를 줄여나가고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열린시장실을 운영하고 해피수원 방송국과 뉴스를 통해 시민기자의 취재활동을 도와줌으로써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홈페이지에 해피수원제안BANK를 운영하고 도로, 관광, 보육, 노인복지분야에 대한 민자유치 사업추진시 시민의 의견을 공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민의 자치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의식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참여주도형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자 동아리 육성과 경연대회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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