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산불예방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8 1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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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입산자등 강력단속 웅진군(군수 조윤길)이 내달부터 본청 및 7개면 주민센터에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28일 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변화로 겨울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겨울철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군 특성상 모두 섬으로 이뤄져 진화장비와 인력조달이 타 군ㆍ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이같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황실은 산불감시원 40명, 산불 전문진화대 14명, 산림보호강화감시원 6명, 산림감시공익근무요원 5명 등 자체가용 인원을 적극 활용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북도면 신도리 구봉산을 비롯한 산불발생 우려지역 21곳 543필지(2162ha)의 입산을 통제해 무단입산자, 산림내 취사행위 등을 단속하는 한편,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계도한다.

군은 또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다목적 산불진화차 3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1대, 기계화산불 예방시스템 2대 등 최신 진화장비를 구입해 산림항공관리본부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산불발생 시 신속한 헬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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