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老 홈케어 사업’ 3월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8 19:07: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동구, 거동불편 노인들에 병원동행등 해줘 남동구(구청장 윤태진)가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들을 위한 지원책으로 오는 3월부터 ‘노(老)-노(老) 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건강한 노인을 연결해 가사지원과 말벗상담, 병원동행, 같이 운동하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남동노인복지센터와 인천노인복지센터, 각 동 주민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에 구는 오는 2월4일까지 건강한 노인(케어도우미)68명을 모집, 선정하고 3주간의 교육을 거쳐 케어대상 노인(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키로 하고 이 사업에 필요한 인건비와 교육운영프로그램비 등 1억9300만원을 책정했다.

현재 구의 케어대상 노인은 모두 204명으로 구는 지역내 통·반장 등을 활용한 케어대상 노인의 지속적인 발굴과 정기적인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의 요보호 노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득개념이 아닌 철저한 생활개념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며 “주위에 돌봐 줘야 할 노인들이 있으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이 시작되면 복지사각지대의 홀몸노인들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물론 현재 우리사회의 큰 문제의 하나인 노인 실업문제 해소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