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호황에 파주·고양 ‘만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3 1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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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수출 53%·수입 24% 급증 2007년 하반기 파주·고양지역 업체의 수출입 실적이 전 세계 디지털 방송전환에 대비한 LCD TV의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하반기 대비 수출 53.1%, 수입 24.6%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 파주세관(세관장 한성수) 통관기준 2007년도 파주, 고양지역 보세공장 업체 등의 하반기 수출입 동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고양, 파주지역 보세공장 업체들의 수출실적은 전 세계 디지털 방송전환에 대비한 LCD TV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하반기 대비 53.1% 증가한 30억4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전체의 38.5%를 중국에 수출한 것을 비롯, 폴란드(13.4%), 대만(7.9%), 미국(7.2%), 멕시코(6.8%) 등 5개 국가의 수출교역 규모가 전체 수출액의 약 3/4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은 TV용 및 모니터용 LCD 모듈이 78.4%, 집접회로가 15.7%를 차지했으며 올해 LCD 경기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수출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수입실적은 전년 하반기 대비 24.6% 증가한 12억7000만달러로 주요 수입품목은 각종 전자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집적회로(I.C)가 44.8%, LG필립스LCD 보세공장에서 생산한 TV용 및 모니터용 LCD모듈이 22.2%를 차지했고 이어 LCD 패널 생산용 유리제품은 12.5%, 램프 2.9%, 인쇄회로가 2.4%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파주세관의 관세 등 세수실적은 LCD 모듈 및 생산원재료의 수입 증가로 2007년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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