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고가교등 낙교 방지시설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3 1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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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부 인천시종합건설부(본부장 김진영)는 최근 동구 만석고가교와 남구 석암고가교에 대해 낙교(지진발생시 교량 상판이 떨어지는 것)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석고가교는 설치된 지 33년, 석암고가교는 16년된 교량으로 내진 설계가 도입되기 전에 가설된 노후 교량으로서 인천시종합건서본부는 지난 2006년도 3월~8월에 경인전철 횡단교량 4개(만석, 숙골, 석암, 송신)교량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낙교방지시설이 설치완료된 교량도 본 특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기존 교량 중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경인전철의 수송 대란과 극심한 교통혼란을 예방하고자 만석고가교는 철도를 횡단하는 구간의 8개에 대해 낙교를 방지하는 받침장치 16개를 교체했고 석암고가교에는 철도횡단 구간 15개 중 8곳 낙교를 방지할 수 있는 전단키를 설치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앞으로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축에 설치돼 붕괴 등 사고 시 수도권 교통대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횡단교량 14곳에 대해 중점관리키로 하고 내진 보강사업도 연차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D급으로 판정돼 철거가 확정된 부평구 부안고가교(백운역 앞)에 대해 철거 완료 시까지 매월 특별점검을 실시, 과학적 계측 방법을 도입해 사고를 예측 대응할 수 있는 계측기 설치 공사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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