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2일 민간개발업자들이 인근 시세와 비교해 턱없이 높게 신청한 고분양가 아파트는 승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현재 25개 단지 1만여 가구의 분양을 보류하고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과 집값안정을 위해 업체에서 고분양가로 신청한 아파트의 분양 승인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하며 분양가 하향 권고를 통보한 상태다.
실례로 분양가 승인 신청을 한 수지구 신봉지구의 한 아파트는 대부분의 토지를 10여년 전 당시 녹지 및 전답 상태를 3.3㎡당 100만원 내외의 저가로 매입했으나 아파트 분양승인 신청시 물가상승률, 금융비용, 기반시설설치비, 품질고급화 등을 이유로 3.3㎡당 1700~1800만원 대로 턱없이 높게 신청했다. 이 지역의 현재 거래호가는 평당 1200만 원대로 밝혀졌다.
또 다른 아파트는 인근 시세보다 20~30%이상 높게 고분양가로 분양승인을 신청한 곳도 있다.
따라서 시는 이같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적정선에서 분양가가 결정돼야 하며 용인시민 1순위를 비롯한 무주택시민들에게 부담을 얹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으로 고분양가 승인은 절대 불가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고분양가는 시민들의 주택마련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분양 가격을 낮추는 것은 물러설 수 없는 일”이라며 “얼마 전 상하동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3순위에서도 분양이 미달해 21일부터 4순위를 접수하는 등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으로 후속으로 분양을 준비하는 다른 건설업체들도 기 신청한 분양가격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5/p1160278924251762_23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