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제시한 공항 귀빈실 이용대상 기업인수 1000여명을 감당하기에 현재 귀빈실이 턱없이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공항 귀빈실은 현재 여객터미널 동 측 2층에 7개의 룸으로 110여명만 수용할 수 있으나 서 측과 중앙 밀레니엄홀 2층에 각각 1곳씩 모두 2곳을 더 늘려 귀빈실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 2층은 과거 통신업체 사무실과 동물검역소 민원실 등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이를 귀빈실로 개조, 3월이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항 귀빈실은 올해 3곳으로 늘어나고 면적도 기존 400여㎡에서 1500여㎡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수위가 제시한 1000여명의 기업인을 수용하기 위해 대안을 계속 찾고 있다""며 “귀빈실 확충과 더불어 현재의 17명 의전실 담당 인원도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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