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에게 학원 무료수강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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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4월부터 지역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무료 학원수강을 지원하는 ‘배움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6개의 학원이 참여하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중위소득 52% 이하 저소득가정의 초·중·고교 학생 50여명(연인원 600명)이다.

학생과 희망 학원을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수강료를 지원해준다. 국어·영어·수학뿐만 아니라 음악·미술 등 필요한 과목을 들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학습의욕, 가정형편, 학원과의 거리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학원과 상담을 거쳐 최종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아이들 누구나 꿈꾸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7년 12월 강동구 학원연합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구는 학생과 학원 연결 및 교재비 지원을, 학원연합회는 학생 선정과 무료수강 지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참여한 학원에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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