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물포구 송현1·2동 지사협, 취약계층 청소년에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0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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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제물포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제물포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 20명에게‘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청춘 가꿈’> 전달식은 청소년들이 키프트 카드로 위생 및 헬스, 뷰티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100만원(1인당 5만원 상당) 규모다.

특히 사업 재원은 매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내 업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동네 ‘청춘 가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물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수혜 청소년의 필요와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도입했다. 기존의 일괄적인 물품 지원은 청소년마다 필요한 물품과 선호도가 달라 실제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매장인 ‘올리브영’의 기프트 카드를 지원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주체적인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원 물품의 활용도를 높여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일반 현금 지원이나 사용처 제약이 없는 무제한 상품권 지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흥, 사행성 소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복지 목적에 부합하는 위생·헬스·뷰티 용품으로 소비가 집중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선이 민간위원장은“청소년기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스스로 선택해 구매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세심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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