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몸살 대치동 학원가, 강남구 4월 한 달간 집중 단속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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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밤마다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는 대치동 학원가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단속원 22명을 집중 투입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에서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1825대,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계도된 차량은 1만9251대에 이른다.

구는 상습 체증구간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후 9~11시 기존 특별단속반 외에 구청 주차단속원, 수서경찰서 경찰관, 모범운전사를 추가 편성해 하루 22명을 투입한다. 아울러 학원연합회 강남지회 등과 연계해 학부모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유 통지문'을 보낼 예정이다.

구 주차관리과는 “대치동 학원가 불법 주정차 문제는 구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학부모 스스로 질서를 지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진행된 대치동 학원가 단속현장.(사진제공=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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