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발적 치매예방 통합프로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04:00: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5월27일까지 지역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 ‘세발자전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발자전거’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노인들의 앞바퀴가 된다는 의미로,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 및 근력운동과 수면, 영양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5월27일까지 총 26회 진행된다.

지난 26일에는 전홍준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몸에 좋은 수면 습관 및 비약물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22일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영양사가 고혈압, 당뇨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3~5월 둘째주 매주 화~목요일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걷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단체 걷기운동을 하고 걷기 일지를 작성해 참여자에게 피드백도 제공한다.

구는 프로그램 시행 전 노인 우울 및 인지지능 검사, 수면 및 영양설문, 악력, 혈압·혈당·키 등 신체 및 건강기능 사전검사를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인 5월27일 사후검사를 실시해 전후 변화를 비교해줄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100세 시대가 왔지만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지속적 검진의 필요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