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문화 정책네트워크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7 0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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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주민 노하우 모으는 소통창구 역할
정책 발굴·제안등 활동··· 활동가 29일까지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문화 민·관·학 정책 네트워크인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를 구성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하는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는 다문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각 단체, 주민의 노하우를 하나로 모으는 상시 소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축된다.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는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다문화 서포터즈단, 다문화 명예통장, 다문화 협동조합, 국가별 자조모임, 내·외국인 주민 등이 모여 지역내 다문화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별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되는 민·관·학 네트워크다.

거버넌스는 교육·복지·일자리 분과, 안전·환경 분과, 문화예술·체육 분과, 행정 분과, 지역특화 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각 분과는 리더와 퍼실리테이터(조력자)를 정해 상호 토론을 통한 의제 발굴, 자료 수집·분석, 대안 모색,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제시된 제안은 추후 구로구 다문화 정책 등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多가치 多누리 활동가 15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9세 이상 지역내 거주 내외국인은 다문화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가들은 제안서 작성과 각 기관, 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多가치 多누리 활동가뿐만 아니라 분과별 위원도 오는 4월 모집할 예정이다. 분과별 위원 모집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多가치 多누리가 다름이 아닌 다양함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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