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전통시장에 체험콘텐츠 개발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6 0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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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투입··· 내달 추진
명물테마시장 육성사업 일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4월부터 명물테마시장 육성 및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물테마시장 육성은 시장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특화요소를 발굴하고 시장과 그 주변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와 축제, 대표상품,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동마케팅 지원은 국내ㆍ외 판로 개척, 판매 촉진을 위한 전시회ㆍ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시장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에 힘을 실어주는 사업이다.

‘명물테마시장 육성 및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에는 3억1000만원이 편성됐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업 진행의사가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는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구 전통시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통시장별 또는 업종별 연합회 형태로도 참여 가능한데 총 사업비 10% 이상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중복지원을 막고자 중소기업부나 서울시 등을 통해 보조금을 받고 있는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4월 초 심의회를 열어 대상시장을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관행적 지원에서 벗어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의지 있는 전통시장을 선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생필품을 많이 구매하는 골목형 생활시장에 대한 지원에도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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