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두 나라는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경제협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이웃으로 발전해왔다”며 “작년 한 해 동안 460만명의 양국 국민들이 왕래할 정도로 인적·문화적 교류가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두 나라가 정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며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실천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양국이 한 차원 더 높은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난달 6자회담에서 이뤄진 ‘2.13합의’는 북핵문제 해결은 물론, 동북아에 협력과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 나라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합의를 성공시켜 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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