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대주주자격 취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13 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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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인 “감사원 직무유기” 주장 무소속 임종인 의원은 13일 감사원이 외환은행 매각사건 최종감사에서 론스타의 대주주자격 승인처분의 취소여부를 금감위에서 조치하라고 통보한 데 대해 “대단히 실망스러운 시정조치이자 감사원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을 공모하여 엄청난 국부손실을 가져온 공직자들이 주의조치하고 론스타 대주주자격에 대해선 금감위에 재심을 권유한 감사원의 조치를 납득할 수 없다”면서 “감사원은 마땅히 관련자들을 파면조치하고 손해배상을 요구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금감위에 대해서도 불법으로 취득한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승인을 직권으로 취소하라고 요구했어야 옳았다”면서 “금감위는 조속히 재심의를 통해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감사원의 최종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가 불법이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면서 “검찰은 감사원이 밝히지 못한 불법의 몸통을 철저히 규명해 엄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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