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지사는 이날 초지일관의 공동대표인 최구식, 이주호 의원의 홈피에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의 의미있는 선언에서 당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전 지사는 “현실은 여의도를 넘어선 줄세우기 광풍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시·도의회까지 두 동강날 판이라고 지역언론들이 비판하고 있다. 자치단체장들에게도 분명히 줄을 설 것을 강요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지적하면서 “지자체 단체장마저 유력 대권주자의 눈치만 살피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풀뿌리 민주주의’가 가능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같은 줄세우기, 세몰이, 패걸리 정치와 같은 구태정치로는 결코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면서 “세몰이 정치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두 번에 걸친 쓰라린 실패의 전철을 되밟을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손 전 지사는 “이런 현실에서 당 초선의원들이 줄 세우기 금지 등을 통한 당 화합의 주역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참으로 장한 일”이라며 “초선의원들의 공천배제 위협에도 아랑곳 않은 채 이렇게 외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정의감, 애당심 그리고 젊음의 패기”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앞서 초지일관은 “대선 주자들의 경쟁에서 중심을 잡고 ‘초선’다운 역할를 하기 위해 다른 초선 의원 모임들과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줄 세우기’ 등을 막기 위한 독자세력화를 선언했다.
한편 손 전 지사측은 이명박 전 시장의 ‘빈둥빈둥’ 발언과 ‘시베리아’ 발언의 공세에 이어 이번엔 ‘이명박 말실수 12가지’를 묶어 공세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학규 공보실은 7일 ‘이명박 전 시장의 실언을 되돌아보며’라는 글을 홈피에 올려 “요즘 이명박 전 시장의 무책임한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때때로 대한민국 국민을 ‘띄엄띄엄’ 보는 것 같아 민망해지곤 한다”면서 “국가지도자의 가벼운 언어는 반드시 국정혼란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반감으로 반사이익을 누려본 분이 ‘그분’의 전철을 밟고 싶은 거냐”면서 “순간의 교언영색으로 산업화 시대의 건설신화까지 스스로 허물지 마시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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