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개헌안 골격이 7일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시안은 하나인데 내부 조항에서 표현 방식에 따라 A·B로 나눠질 수 있다”면서 “예를 들면 대통령 궐위시 잔여임기 조항 규정이 A·B타입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특히 개헌안 발의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일부의 개헌 의지 퇴색 지적에 “대통령의 의지가 의심받을만한 이유는 없다”며 “이미 추진단에서 시안까지 내놓을 마당에 퇴로는 없다”고 일축했다.
윤 수석은 이어 “발의가 늦어지는 것은 시안의 공론화 과정을 가져야겠다는 판단에 따라서”라며 “현실 때문에 늦어지는 것이지 의지가 퇴색된 것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윤 수석은 이병완 비서실장 사퇴 시점과 관련해 “비서실장의 사퇴시기는 정해져 있다. 3월 중순경이다”며 “개헌안 발의는 그 이후에 이뤄진다”고 추가 설명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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