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전당대회에서 대통합신당을 결의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당 지도부는 4월 중순까지는 통합의 구체적 방식과 일정을 다른측과 합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평화개혁세력이 사분오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여권이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 박원순 변호사,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에 대해 러브콜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결례를 해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몰라도 심지어 한나라당에 있는 손학규씨까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일방적으로 거론하면 그분의 당내 입장은 무엇이 되겠느냐”고 질타했다.
이 의장은 “후보는 지금상황에서 구걸하듯 교섭해서는 안되며 먼저 평화개혁미래세력의 대통합을 이루어 한나라당과 사실상 1대 1구도로 맞설 수 있는 틀을 갖춘 후에 후보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최종선택의 시기는 7~8월 열리는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서 해야한다고 강조한 뒤 민주당과의 통합도 도로민주당이 아닌 더블민주당이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대통합의 선결조건은 민주당과의 통합이며 과거 당이 어려울 때마다 때묻지 않은 시민그룹을 수혈해 왔지만 갈라진 정치권 통합도 못 이뤄내면서 비정치권에 손을 내미는 것은 도리가 아니고 될일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과의 통합을 빗대 “놓친 집토끼를 되찾는 일이 산토끼를 잡는 일보다 시급하다”고 하면서 “당시 원외에 있던 나는 당이 갈라진 후에 고민 끝에 열린우리당을 택한 사람이지만, 분당의 책임은 양쪽에 다 있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 의장은 정치권 통합의 방법은 “제3지대론을 반대하며, 당대당 합당으로 가야한다”며 “탈당의원들은 찬당준비위원회를 결성,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그리고 탈당의원 그룹이 절차에 따라 합당을 하는 방식이 좋다고 본다”고 방법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고 우려한 뒤 “4월 중순까지는 통합의 가닥이 잡혀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전당대회가 있기까지는 솔직히 정족수를 염려해야 할 정도로 당의 당내사정이 불투명했었지만 비상대책위와 당 간부들의 비상한 노력과 성숙한 당원들의 애당심으로 우리는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지도부와 통합추진위는 전당대회와 대통령 탈당으로 마련된 모처럼의 상승무드를 놓치지 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끝으로, “한나라당의 분열가능성이 높아지는 터에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은 국민에게 감동을 줄 것이며, 승산있는 대선구도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통합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며 “지금 우리 안팎에 인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인물을 띄울 수 있는 틀이 없을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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