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전작권 이양 합의 남북 평화체제 발판돼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5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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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권영길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대표는 25일 한미간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합의를 환영하면서 “남북한 상호군축을 통한 평화체제 수립의 발판이 돼야한다”고 주문했다.

권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까지 한미 양국은 물론 관련국들은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식과 북미 적대관계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을 주적으로 상정한 한미간 작전계획 또한 대한민국 중심의 평화적 작전계획으로 새롭게 전환돼야 한다”면서 “전작권 이양후 계획은 잠정적 전쟁상태 휴전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로드맵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또 “만일 대북억지력과 중국·일본과의 경쟁을 이유로 군비를 확장하고 미국의 동아시아 지역의 군사활동을 지원하는 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이는 국방주권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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