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 불법폐기물 반입감시 강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3 1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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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반입업체와 분기별 간담회, 4R캠페인 적극추진 [광주=정찬남 기자]
▲ 광주환경공단 직원들, 광주양동시장서 시민 대상 생활용품 분리배출, 재활용 수거대상 홍보물 배포 활동(사진)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SRF시설(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의 장기간 가동중지로 인한 폐기물 과다반입으로 매립장 수명 단축이 문제화되자 매립지 2-2단계 조성공사 등을 고려해 폐기물 처리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강화, 폐기물 반입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광주환경공단은 광역위생매립장(남구 양과동)의 안정적인 폐기물 매립 및 매립지의 수명연장을 위해 ▲5개 구청과 함께하는 불법폐기물 반입감시 강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4R캠페인, ▲매립장 맞춤형 견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매립장 반입 폐기물 처리시스템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폐기물 반입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 폐기물 반입 근절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폐기물 반입에 대한 점검방안을 시청 및 5개 구청 담당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재활용품 분리배출 4R캠페인’을 올해도 분기별로 실시해 광주시민들에게 자원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8일 매립장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된‘4R 캠페인’에서도 서구 양동시장과 그 주변의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분리배출을 설명하고 재활용 수거대상의 설명이 들어간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매립장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공단에서도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반입감시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환경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4R운동’은 일본의 그린코프라는 환경단체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Refuse : 불필요한 물건 사지말기! ▲Reduce : 쓰레기 줄이기! ▲Reuse : 쉽게 버리지 말고 재사용하기! ▲Recycle : 재활용 활성화하기! 실천을 골자로 하는 범시민적인 의식 개선 운동으로, 현재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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