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보육공백 없앤다! 서초119 아이돌보미 서비스, '보육119센터'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2 2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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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역주민의 보육공백을 없애기 위해 ‘서초119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과 ‘보육119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우선 만 3개월~12세 자녀 양육가정이 대상으로 신청 가정에 긴급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유치원, 학교 학원 등하원과 병원동행, 방과후 돌봄 등을 도와주는 서초119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오전 8시~오후 8시 필요한 시간 단위로 월 5회, 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 1일 3000원 부담 없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 휴원, 폐원 등의 긴급한 상황시 보육공백이 없도록 보육119센터도 운영한다. 갑작스럽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어린이집이 휴원 등을 할 경우 보육119센터에 기존 어린이집 교사를 파견토록 하고 보육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구는 보육119센터는 서리풀 노리학교, 육아지원센터 등 5곳을 우선 지정하고 향후 국공립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육119센터로 지정된 서리풀 노리학교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외부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전하게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지난 19일 정식 개관했다.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로잉아쿠아 미술체험존, 편백나무볼풀장, 레고존, 원목놀이기구존 등을 갖췄다. 4개월여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도 육아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입소문이 나며 개인·기관 등 7000여여명이 다녀갔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이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맞벌이부부 등 육아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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