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8개품목 개방설 일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5 19:31: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FTA관련 재경부 1차관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현지 협상단 관계자가 쌀 중에서 덜 민감한 8개 품목를 마지노선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현지 협상단에 확인한 결과 이같이 언급한 사실이 없었다”고 15일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지 브리핑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명확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경제부총리가 지난 주 국회 FTA 특위에서 ‘쌀 18가지 품목 중 8가지는 개방에 덜 민감하고 10가지가 초민감 품목’이라고 답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가 쌀개방을 당초 협상대상에서 제외했던 입장에서 일부 덜 민감한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화 등을 논의할 수 있다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