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엔 원혜영·김영춘·김성곤·윤원호 선출
열린우리당 신임 당의장으로 3선의 정세균 의원이 합의 추대됐다.
열린우리당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재적대의원 9387명 중 66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정 의원을 신임당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최고위원으로는 원혜영 김영춘 김성곤 윤원호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정세균 신임 당의장은 이날 수락연설에서 “즉각 실질적인 대통합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면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개혁을 지지하는 사람, 미래를 지향하는 세력과 손을 맞잡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대통합신당 추진에 있어 우리는 일체의 기득권을 버리고 어떤 주도권도 주장하지 않으며 낮은 자세로 복무하겠다”면서 “대통합신당이 절차적 민주주의에서 한단계 더 나가 실질적 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실패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시정하겠다”면서 “민주적 소통과 정치적 관용으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수권세력을 만들어 당당히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금 우리는 사막 한가운데에 있으며 길은 수시로 모양을 바꾸고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을 가리켜주는 나침반이며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은 대통합신당을 통한 대선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칠흑같은 어둠, 모래바람, 칼날같은 추위도 우리의 걸음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면서 “지금 우리에겐 길이 없지만 한 사람, 두 사람이 지나가고 열 사람이 지나가면 길이 만들어지듯 대통합과 대선승리를 향한 희망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진안 출신의 정 의장은 국민회의 시절 원내부총무와 김대중 총재 특보를 역임했고, 민주당 정책위의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요직을 두루거친 3선 의원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는 재적 대의원 9387명중 6617명이 참석했다.
열린우리당은 앞서 의사정족수에 미달해 전대가 무산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탈당 의원 지역구 및 당비를 내지 않은 대의원들을 모두 제외해 당초 1만2000명인 대의원을 9000명으로 줄이고 의결정족수도 6000명에서 4500명 수준으로 줄였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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