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5월까지 신당 창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4 19: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통합신당모임, 임시국회후 본격 추진 시사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통합신당모임) 소속 의원 23명은 14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늦어도 오는 5월까지는 신당 창당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솔직히) 오는 4월25일 치러질 보궐선거는 백지상태이지만 12월 대통령선거 후보를 내기 위해선 6월달까지 모든 준비를 끝마쳐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들은 “수구냉전 세력과 급진 좌파세력을 제외한 정치세력을 결집해 정파를 초월한 대통합을 이뤄 내는 것이 (통합신당의)목표”라며 “작은 차이를 확인하기 보다는 동질성을 먼저 찾는 자세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이유는 국민통합의 창구가 될 수 없었기 때문” 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모든 세력 정파가 기득권을 버리고 대등한 입장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뺄셈, 나눗셈의 정치가 아닌 덧셈, 곱셈의 정치를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달에는 임시국회가 있어 민생에 전념한 뒤 이후 통합추진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접촉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에는 정치권과 정치권 외곽의 접촉 가능한 인사들을 개별 접촉한 뒤 3월부터 지역별로 토론회 등을 개최해 중도개혁통합정당 추진의 당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5.18묘역을 참배 등을 위해 광주시로 떠났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