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북지원 재개하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4 1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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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안보수석, 쌀·비료등 지원논의 긍정적 청와대가 남북장관급회담의 개최와 맞물려 “베이징에서 좋은 소식이 왔기 때문에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는 것 처럼 아주 가까운 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오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밝혀 대북지원의 가능성을 열었다.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은 14일 KSB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쌀·비료지원 재개 문제에 관련한 남북간 논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윤 수석은 “북핵회담도 타결됐고 남북간에도 가까운 시일내에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그런 문제들도 포괄적으로 논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그러나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핵 문제 진전을 포함해 여러가지 상황이 종합적으로 감안돼야 하는 것인데다 상대방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한다. 안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거리를 뒀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제20차 장관급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간 대표접촉을 15일 개성에서 열기로 했다”며 “장관급회담 개최를 중심으로 남북 상호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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