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변호사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당과 박근혜 전 대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보직도 사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통제 안 되는 대로 그대로 가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은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통해 “내일 오후 4시 윤리위를 열어 정 변호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총장은 “정 변호사에 대한 징계수위는 이 전 시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자청한 경위와 여러 가지 제보의 진위 등에 따라 윤리위가 독자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더이상 이런 문제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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