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을 갖고 “그동안 경부축을 중심으로 국토개발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불균형이 양산됐는데 이 전 시장이 다시 경부 운하를 건설해 경부축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국민통합의 지도자 자질이 없는 것이고, 의식하지 못했다면 역사의식의 부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 전 시장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시장만능 시대에 뒤떨어진 대형 토목공사에 집착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을 뿐”이라면서 “국민들이 이 전 시장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기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의원은 “고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넘어가는 장관을 연출하고 남북 경협의 계기를 마련했는데 정 회장에게 경영의 기본을 배운 분이 왜 (정 회장의)진취적 모습과 민족애를 배우지 못했느냐”면서 “실망스럽고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어 “토건국가 정책은 30년대 미국 뉴딜정책에 근간을 두고 있는데 국가적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후진국에서 이뤄지는 것이지 세계 11번째 경제규모와 국제적으로 앞서 있는 IT인프라를 갖춘 우리나라에 개발독재시대 성장모델을 꺼내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이 전 시장의 경제마인드는 국민소득 100달러 수준의 사고로 1000만달러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여권 주자 영입가능성과 관련해선 “손 전 지사는 물론 한나라당에 계신 분이더라도 대통합신당의 비전과 정책을 동의한다면 같이 할 수 있다”면서도 “손 전 지사는 십수년동안 국회의원, 도지사, 장관도 했고 한나라당에서 지도적 역할을 하신 분인데 대선후보가 되는 게 바람직 하느냐에 대해선 매우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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