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또 “한나라당은 부익부 빈익빈과 부동산 투기를 옹호하고 사회 양극화를 방치하는 세력이며, 대한민국의 고통이었던 IMF를 불러온 장본인”이라고 비판하며 “이런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기면 대한민국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당이 서민경제를 살리지 못했고, 노사 대립에서도 타협과 중재를 하지 못한 점은 당의 실패”라고 자책했다.
이어 정세균 당의장 후보는 “23명 동료의원들의 집단 탈당은 당의 한 축이 무너지는 감내하기 어려운 타격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주저앉을 수만은 없다”면서 당의 결속을 호소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민주개혁세력이 큰 역할을 해왔으며, 그런 과정에서 열린우리당이 민주주의의 정통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자신이 당의장으로 선출되면 현재의 난국을 해소하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그는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과감히 던지고 민생을 위한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책임질 것”이라고 밝힌 뒤 “흩어진 마음을 모아 다가올 12월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강원도당 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병들고 힘든 어머니를 보살피는 효자의 심정으로 2.14 전당대회를 치루고 당의 모습 또한 새롭게 만들어 다가올 대선에서 승리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원혜영 김성곤 김영춘 윤원호 의원은 한 목소리로 “대통합신당을 위해 기득권을 버릴 각오가 돼 있다”면서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우리당이 새로운 대통합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의장 후보는 이날 “당의장으로 선출되면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통합신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 순회 첫 방문지로 강원 춘천시를 방문한 정 의원은 “무한책임의 자세를 갖고 대통합신당을 추진해서 대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기득권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원도 핵심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정 의원은 최근 당 의원들의 대규모 탈당과 관련해선 “17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우리당에 152석이라는 과반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이 사태를 막지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용서를 구했다.
정 의원은 또 “대한민국의 허파인 강원도가 관광의 최고 중심지가 되어 강원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광재(강원도당위원장) 의원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원혜영 김성곤 김영춘 윤원호 최고위원 후보들과 이광재 의원이 참석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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