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렬 대변인, 탈당설 “사실 무근” 밝혀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제3지대 신당론’에 따라 일부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상천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열린우리당은 좌편향정당이므로 중도정당결성을 원하는 의원들에게는 당해체나 탈당이 불가피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은 중도정당인데 굳이 당을 해체하거나 탈당할 필요가 없다”면서 “제3지대론은 불필요한 절차이며 중도정당 결성에 유해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또 “이른바 ‘위장중도 세력’의 침투와 ‘열린우리당의 얼굴 역할’을 한 정치인의 배제가 중도정당 성공의 조건”이라면서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로부터 열린우리당 2중대로 인식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열린우리당 탈당의원들이 소수에 그칠 경우 민주당의 확대개편으로 충분하고, 대량탈당이 이루어질 경우 그쪽에서 정당을 결성하여 당 대 당 합당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민주당내에서도 당 사수파와 통합신당파간의 치열한 ‘대결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탈당 의원들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실제 김효석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 국민중심당 의원들과 ‘제3지대 중도신당’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는 ‘동시탈당에 의한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당 창당을 위해 탈당을 결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부겸, 정장선, 송영길, 임종석 등 열린우리당내 중도 신당 추진 의원들은 전날 김효석 의원은 물론 민주당 소속 이낙연 의원을 만나 “동시에 탈당한 후 제3지대에서 헤쳐모여 만나자”는 의견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7명의 지역구 의원 중 김효석, 이낙연과 함께 최인기, 신중식 의원도 통시탈당을 통한 제3지대 신당에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다만 조순형, 이상열, 채일병 의원은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 이상렬 대변인이 전날 대표단회의·의원총회 연석회의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 의원의 탈당설과 관련, 당 차원에서 탈당 문제가 논의된 바 없고 탈당설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이같은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게 됐다.
그러나 실제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전망도 있다.
원내보다 입지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원외 위원장들이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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