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5일 아침 방송된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은 가능성이 있으며 또 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그러나 ‘당시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데에 미국이 변수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더이상 깊이는 못들어 잘 모른다”고 답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러시아측의 제안으로 이르쿠츠크에서 김 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자 정상회담이 논의됐지만 성사되지 못했던 비사(秘史)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 전 대통령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르쿠츠크가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이 남쪽으로 내려와야 한다. 서울에 오지 못하면 제주도나 휴전선 가까이라도 와서 해야 한다”고 했지만 ‘김 위원장의 거절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남북정상회담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비판과 관련, 김 전 대통령은 “과거 남북정상회담 때도 북한측이 ‘곧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많은 것을 요구해 차라리 안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선거에 별 도움이 되지도 않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이외에도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부동산 및 카드 정책을 노무현 대통령이 비판한 것에 대해 “어느 정권이든 허물은 있지만, 후임 정권은 그런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도 임무”라며 “전임 정권으로부터 물려받은 외환위기를 극복하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사 정리 논란과 관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일화를 소개하는 등 해법을 언급한 뒤 4년 중임제 개헌 및 차기 대통령 자격 등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