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100만당원 모욕” 맹비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1 1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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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나라, 집권 목표해선 안된다” 발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최근 “한나라당은 무조건 집권하는 것을 목표로 해선 안 된다”고 발언한 손학규 전 지사를 겨냥해 “정치학 교과서에 정당의 존재 이유는 정권교체라고 돼 있는데 당의 존재이유를 거부하는 것은 100만 당원에 대한 모욕”이라고 1일 비난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난 4년여 동안 한나라당은 오로지 대선 승리를 위해 그 모진 고통과 수모를 겪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또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국회의원은 당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이 공천을 주고 의료보험 등도 다 내주는데 일하고 놀고 어울리는 것은 다른 곳에 가서 하면 당은 뭐가 되냐”고 일부 의원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절절한 심정에 큰 못을 박는 사람은 근신해야 한다”면서 “국민은 하나 된 한나라당을 보고싶어하고 감동적인 대선승리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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