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3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재적의원 135명 가운데 112명이 투표에 참석 78표를 얻은 장영달 의원을 임기 1년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장 의원과 함께 경선에 나선 이미경 의원은 32표를 얻는데 그쳤다.
장 의원은 취임 소감에서 “국민들은 우리당이 한나라당과 정반대의 대칭점에 있는 사람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평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원내전략에 있어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 원만히 협조하고 민주당, 국민중심당, 무소속 의원들을 존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남원 출신의 장영달 새 원내대표(59)는 1970년대 유신반대 민청학련 사건과 긴급조치 위반으로 7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민청학련 부의장과, 역임하는 등 재야활동에 나서다 1988년 평민당에 입당 정치에 입문했다.
장 원내대표는 그 후 1997년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대본 종합상황실장, 1998년 새정치 국민회의 수석 부총무,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등을 지냈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 조직위원장을 맡아 창당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4선 관록의 무게감 있는 여권 핵심 인물로 통한다.
한편 장 원내대표는 이날 KBS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 대규모 탈당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 그런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그런 분들이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만나 (탈당을 하지 않도록) 설득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 “(당 밖으로) 나가서 교섭단체를 만든다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으리라고 본다”면서 “여당으로 의원을 뽑아줬는데, 다수당도 무너뜨리고 국회 주도권도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다면 그 교섭단체를 국민들이 용인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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