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금으로부터 7년전 노동자, 농민의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우리 정당정치사에 진보정당 시대를 당당히 개막한 그 날을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는 지난 7년을 진지한 자세로 성찰하고 앞으로의 10년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 “거대한 세계사적 격변기에 민노당이 국민속에서 어떠한 담론을 형성하며 어떻게 국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는지 모색해야 한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희망으로 느끼는 정당이 되기 위해 8만 당원의 단결된 힘으로 희망의 세상을 일구는 민주노동당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당내 정파구도와 관련, “선진적인 진성당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후진적인 정파구도를 갖고 있다”면서 “새로운 정치적 질서를 만들어야 하며 대선 총선이 지났을때 민노당이 노동자 서민을 대표하는 민노당파로서 선언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축사에서 “최초의 이념정당이자 정책정당인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창당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 땅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 넣었다”면서 “백년정당을 하겠다던 열린우리당은 무너지고 흩어지고 있지만 민노당은 험난한 길을 뚫고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단 대표는 또 “사이비 개혁정권과 사이비 진보세력은 한나라당에 대항할 자격도 능력도 없다”면서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그 세상을 만들 정당은 민주노동당이고 감세와 복지축소를 말하는 한나라당에 대적할 정당도 민노당 뿐”이라고 대선 승리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 대표를 비롯 김혜경 전 대표, 단병호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 당 지도부 의원단과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의장,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00년 창당한 민주노동당은 기성 정당과 달리 노동계와 재야인사들이 모여 독자적인 정당추진을 통해 탄생한 순수혈통의 진보정당의 맏형으로서 지난 2004년 총선에서 10석의 현역의원을 당선시키며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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