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선호도 한나라 46.5%·우리당 13.5%
올해 12월 대통령선거에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본 결과, 이명박 전 시장이 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박근혜 전 대표가 18.6%, 고건 전 총리 8.4%, 손학규 2.9%, 정동영 1.9% 순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강금실 1.7%, 김근태 1.2%, 노회찬 1.0%, 권영길 0.8%, 원희룡 0.5%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특성을 보면, ‘이명박’이라는 응답은 남성(48.2%), 고졸(49.7%), 서울(50.4%) 및 대구/경북 출신자(53.8%), 가구 월소득 350만원 이상(53.1%)에서 특히 높았다.
반면 ‘박근혜’라는 응답은 중졸 이하(24.0%), 인천/경기(22.8%), 대전/충청 거주자(25.9%), 대통령직무 부정 평가자(21.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당 선호도는 여전히 한나라당이 46.5%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열린우리당(13.5%), 민주노동당(10.3%), 민주당(5.5%), 국민중심당(0.1%)순이었으며, 모름/무응답은 24.1%였다.
응답자 특성을 보면,열린우리당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응답층은 20대(20.6%), 대재이상(16.3%), 호남 거주자(24.0%) 및 출신(20. 1%),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자(36.1%)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50대 이상(53.6%), 대구/경북 거주자(65.3%) 및 출신(61.8%),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자(56.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71.9%(매우: 24.7% + 잘못하는 편: 47.2%)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 20.3%(매우: 1.4% + 잘하는 편: 18.9%)보다 51.6% point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특성을 보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 의견은 40대(79.7%), 대구/경북(84.2%), 가구 월소득 150~249만원(78.7%), 한나라당 지지자(87.9%), 한나라당 호감도별로 호감층(85.0%)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 평가’ 의견은 20대(30.4%), 학생(34.3%), 호남 거주자(38.1%) 및 출신자(29.5%), 열린우리당 지지자(54.4%), 민주당 지지자(32.8%), 민주 노동당 지지자(31.0%), 한나라당 비호감층(44.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대표 노규형)가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성/연령/거주지별 인구비례할당추출) 지난 11일 전화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09%point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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