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선도 탈당 1호’를 장식한 임종인 의원이 23일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가장 흐트러트린 사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신명숙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이 분양원가 공개도 안 하면서 ‘장사가 열 배 남는 장사도 있고, 열 배 밑지는 장사도 있다’고 말했고, 국가보안법도 ‘박물관에 보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나라당이 강력 반대하니 ‘국가보안법은 이미 폐지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포기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당이 한나라당의 결제없이 유일하게 통과시킨 사립학교법에 대해서도 작년 5월 우리당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청와대에 불러 한나라당에 동조해 바꿔주라고 지시한 것” 등을 문제시하며 “노 대통령과 가장 밀접한 당 사수파의 개혁성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한편 임 의원은 민노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 “민노당에 입당을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열린우리당이 4.15 총선 이후 한나라당과 협조를 했기 때문에 망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민과 중산층, 우리당 탈당파, 민주당과 민노당 일부, 시민사회세력과 함께 새로운 당을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사수파가 당에 남으면 탈당파는 맹목적 통합신당, 개혁을 내걸면서 보수세력과 함께 같이 가고자 하는 당, 민노당과 연대하는 당 등으로 나뉘면서 우리당이 4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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