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지지율 50%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8 18: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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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7.3·고건 10.9·손학규 3.8%順 유력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50%의 지지율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 3명 중 한 명은 앞으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8일 기독교방송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동서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50.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전체 응답자의 34.8%는 앞으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이 전 시장 지지층 23.2%와 한나라당 지지층 29.6%가 이 전 시장의 지지율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는 17.3%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고 건 전 총리 10.9%, 손학규 전 경기지사 3.8%,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1.6%, 김근태 의장 1.6% 순이었다.

또 열린당과 민주당, 고 전 총리 등이 참여하는 범여권 통합신당이 창당될 경우 대통령 후보로 적합한 인물에는 고 전 총리가 40.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정 전 의장(6.6%),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5.4%),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3.7%) 순으로 기록됐다.

정당별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5.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열린당은 7.0%, 민주노동당 5.6%, 민주당 5.0% 순이었다.

이 조사는 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무작위 추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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