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획청 설치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4 19:42: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진화, ‘2007 미래평화구상’ 발표 한나라당 대권경선에 뛰어든 고진화 의원은 4일 ‘2007 미래평화구상’이라는 이름으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대국민제안’을 발표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융합을 지향하는 한반도 미래전략을 수립할 ‘국가 전략기획청’ 설치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를 통해 평화협정 체결 추진 ▲국방개혁, 전시작통권 환수, 평화협정 체결의 3각 변수를 고려한 ‘국가안보환경 통합관리형’병역제도 추진 ▲‘6자회담 Two-Track 전략’을 통해 북한 핵문제와 평화협정 체결 추진 ▲세계화 시대에 대응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남북 경협’ 추진 등을 사실상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고 의원은 “올해는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20주년이 되는 해로 이제 우리는 민주화를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서 국가적 미래평화구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고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 교역국이자 23위의 국가경쟁력을 갖추었지만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복지수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다”고 진단한 후 “이러한 결과는 우리 사회가 추구했던 기존의 패러다임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증명하는 단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은 전 한반도의 평화 구상에 기초한 국토 종합개발을 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